넌… 예술의 극치를 본 적 있나? 난 그걸 찾기 위해 왔어.
HP | 63.0 + (2.17*lvl) |
DEF |
Trigger | Dialo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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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 획득 | 넌… 예술의 극치를 본 적 있나? 난 그걸 찾기 위해 왔어. |
아침 인사 | 아침 훈련? 그런 걸 내가 왜 해야 하지? 난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검을 휘두를 거다. |
점심 인사 | 오.귀.점.패. 오늘은 귀찮으니까 점심 따위는 패스다. |
저녁 인사 | 어둠이 깔릴 때, 숨어있는 정보들이 고개를 내민다. 그때 모가지를 베면 되는 거야. |
대화 1 | 똑같은 방법으로 검을 휘두르는 건 재미 없어. |
대화 2 | 내 정보에 따르면… 나 이외에는 전부 머저리다. |
대화 3 | 언젠간 나만의 검술을 만들고 싶어. 어이, 그런 의미로 훈련 상대 될 생각 없나? |
동기화 후 대화 1 | 누구보다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려면 말이야… 하나하나 다 말하는 것도 시간 낭비야. 알.단.이.예.(알겠나 단테? 이것이 예술이다.) |
동기화 후 대화 2 | 네 머리는 정말이지… 처음 들어보는 기술이야. 혹시 머리를 베어내게 될 때가 온다면 다른 머저리들 말고 내게 넘겨. |
방치 | 흥, 그래봤자 네가 갈 곳은 뻔하지. |
동기화 진행 | 흥, 이미 예상하고 있었지. |
인격 편성 | 알.단.이.예 |
입장 | 예술이란 것을 보여주지. |
전투 중 인격 선택 | 필요한 정보는 찾았나? |
공격 시작 | 처리할 시간이야. 머저리들. |
적 흐트러질 시 대사 | 약점은 파악했어. |
흐트러질 시 대사 | 윽! |
적 처치 | 검.만.예.극 |
아군 사망 | 알.단.잘.부 |
선택지 성공 | 정보와 같군. 예술적이야. |
선택지 실패 | 알지? 단테, 잘 부탁해. |
전투 승리 | 아직 궁극의 예술에 도달하기까진 한참 남았어. |
EX CLEAR 전투 승리 | 그래, 이것이… 검.만.예.극. |
전투 패배 | 이 작품은… 실패작이었나 보군. |
반.갈
이번 턴 참격 피해량 +10%
아이스 브레이킹
SHAMROCK x 4
최대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 1명 파열 부여 값 +1
슬래시
슬래시
슬래시
슬래시
어퍼 슬래시
어퍼 슬래시
어퍼 슬래시
어퍼 슬래시
스워시
스워시
…너는 대체 왜 세븐에 있는 거야?
별, 없.
아이는 상대방의 질문에는 항상 차갑게 대꾸했어.
그런 행동 역시 별 의미는 없었지만, 세븐 협회는 오히려 그런 아이의 특징에 초점을 두었지.
‘정보의 비대칭성’.
세븐이 정보를 모으지만, 상대에게는 세븐의 정보를 주지 않는 것이 그들의 규칙이었어.
그런 부분에서, 아이는 대부분의 정보를 남에게 넘기는 걸 꺼려했지. 입이 무겁다고 해야 할까?
물론, 의도해서 하는 행동은 아니었지만 말이야.
그저 검을 놀릴 곳이 아이에게 필요했을 뿐일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네.
…훗, 잘 보라고.
아이는 검을 특이한 자세로 치켜들더니, 순식간에 검을 놀려댔어.
검이 목표에 닿을 때마다 그것은 벗겨지고, 잘려나가고, 조각나고, 흩어져서는…
검만예극…
검으로 만들어내는 예술의 극치.
그 말 그대로, 눈 앞의 그것은 사람과는 너무나 다른 형태의 살 덩어리로 변해 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