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 차단기 불량. 긴급 차폐합금… 도 불량. 라이플 압력 조절 장치는… 하. 이것도 불량이군.
| HP | 73.0 + (2.85*lvl) |
| DEF |
| Trigger | Dialogue |
|---|---|
| 인격 획득 | 전파 차단기 불량. 긴급 차폐합금… 도 불량. 라이플 압력 조절 장치는… 하. 이것도 불량이군. |
| 아침 인사 | 일어나자마자 보고는 들었다. 정찰팀이 거미줄에 걸려 무력하게 전멸했다지. 서둘러 준비해야겠군. 그 영리한 거미들을 어떻게 집 밖으로 끌어낼지… 답을 찾아야 할테니. |
| 점심 인사 | 훈련 종료. 대표님께서 현상보존상자에 특식을 넣어두셨다는군. 그럼에도 외부에서 식사할 인원이 있다면 지금 거수하도록. …좋아. 결식 인원 0명으로 보고하겠다. |
| 저녁 인사 | 야간 대기 중에 헬멧은 벗어도 되지만, 무장 상태는 완벽히 유지하도록 하지. 회사가 확장하는 이런 시기에… 어떤 불순한 세력이 끼어들지 모르니까. |
| 대화 1 | 후루시야는 도시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전투 상황과 그에 대한 대처법이 기재된 훈련 교범이다. 한 글자도 빠짐없이 외우고, 몸에 익히면… 앞으로의 작전에 큰 도움이 될 테지. 참고로 본 팀장은… 훗. 교범 전권을 모두 외우는 것에 사흘이 걸렸다. |
| 대화 2 | 전황을 파악하고 대군을 지휘하는 것은 질릴 만큼 해왔다. 그래서… 이제는 좀 사양하고 싶더군. 이런 소규모 인원을 굴리는 편이 지금의 내겐 어울릴 거다. 얻어갈 보상은 적어지겠지만, 반대로 책임져야 할 것도 적어질 테니. |
| 대화 3 | 임무에 필요한 물품이라면 가격 같은 사소한 걸 신경 쓸 필요 없다. 생각나는 건 전부 적어서 보고… 큼. 아니, 보고할 필요는 없다. 적당히 서류만 작성해서 사무실에 두도록. 하아… 그 시절 입버릇은 도통 떨어지질 않는군. |
| 동기화 후 대화 1 | 림버스 컴퍼니에 소속된 이들에게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생겼고, 그 문제가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류라면… 그게 청소부든, 손가락이든, 날개의 금기 사냥꾼이든… 대부분 우리가 해결하곤 하지. |
| 동기화 후 대화 2 | 연기전쟁이 끝난 뒤, 마땅히 머물 곳을 찾지 못해 떠돌던 중에 우제트 사무소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지. 막대한 돈과 함께 언젠간 오를 귀로에 도움을 주겠다는 그 말을…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
| 방치 | …오늘따라 한가한 걸 보니, 이대로… …쯧. 입이 방정이군. |
| 동기화 진행 | 우제트 캄사, 시타는 나와 함께 좌측 구역으로. 탈라타, 아샤라는 건물을 끼고 뒤쪽으로 크게 돌아간다. 나머지 인원은 현 위치 사수. 자율적으로 표적을 압박해라. |
| 인격 편성 | 후. 여기는 LCA 선봉팀, 우제트. 라디오 체크. |
| 입장 | 강습 준비 완료. |
| 전투 중 인격 선택 | 말해주지 않아도, 이미 허점을 파악했다. 우제트의 눈은… 아군의 방호 취약점을 놓치지 않지. |
| 공격 시작 | 포위망 구축. |
| 적 흐트러질 시 대사 | 예측한 대로… |
| 흐트러질 시 대사 | 큭… 이 패턴은… |
| 적 처치 | 적 개체 무력화… 확인 사살. |
| 본인 사망 | 여기는… 후. 아무것도 아니다. 전원 전투, 속행… |
| 선택지 성공 | 점령지 확보. 다음 포인트로 간다. |
| 선택지 실패 | 점령 계획 실패… 하지만 목표에 변동은 없다. |
| 전투 승리 | 정찰 부대의 희생은 있었지만… 작전은 계획대로 진행되었으니 문제될 건 없군. 우린 이만 퇴출하겠다. 나머지는 클리어 부서에 맡기지. |
| EX CLEAR 전투 승리 | 한때 도시의 별에 올랐던 손가락의 간부라 해도, 이제 와선 시기를 놓쳐버린 퇴물일 뿐이군. …여기는 LCA 선봉팀, 우제트. 작전 목표 달성. 시체는 회수한 뒤, 연구 부서에 인계하겠다. |
| 전투 패배 | 분명 다 점검했을 텐데, 이건… 큭! 기능이 고장난 무기로 상대할 수 없는 놈들이다! 전 우제트에게 알린다, 목표 극복 실패! 전원 퇴출! |
선봉대
자신의 <<((Protection))보호>> 1당, 피해량 5% 증가 (최대 15%)
전투 시작 시 <<((TheUdjatOutis))우제트의 눈 [선봉]>> 2 얻음
매의 눈
AZURE x 3
전투 시작 시 체력 비율이 제일 낮은 아군 1명에게 다음 턴 <<((Protection))보호>> 1 부여
코페쉬 검술
코페쉬 검술
코페쉬 검술
코페쉬 검술
신기루 절삭
신기루 절삭
신기루 절삭
신기루 절삭
선봉에서 끝낸다
선봉에서 끝낸다
…원인을 모르겠군.
이 무기고에 있는 것들은, 불과 며칠 전까지 나와 팀원들이 운용하던 장비들이다.
무력 제압이 필요한 환상체와 뒤틀림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던 기억도,
그걸 듣고 대환상체용 탄환을 몇 상자 챙겨갔던 기억도 선명하다.
그런데 도대체 왜… 제대로 작동하는 장비가 하나도 없는 거지?
음파 간섭 모듈은 구동부 연결이 끊어져 있고… 확산형 충격 감쇠 유닛은… 아예 빠져있군.
인지 필터 기본 설정은 왜 이딴 식으로…
자주 쓰이진 않지만, 작전 중 한 번씩 필요했던 기능들만 고른 듯이 작동하지 않는다.
우연이라 하기엔 지나치게 정교하고, 악의적이었다.
마치… 장비의 상세한 스펙과 전술적 맥락을 전부 꿰고 있는 누군가가 손을 댄 것처럼.
이게 말이 되는 건가?
뭐가 말입니까?
…….
노크는… 할 이유가 없었겠군.
네. 무기고라 생략했습니다.
…그래서, 무슨 용무로 왔지?
전달 드릴 서류가 있었습니다.
신형 차원 가방 보급에 관한 절차 시행 안내… 라는 업무 서신입니다.
신형 차원 가방이라면… 얼마 전에 팜플렛에서 봤던 그 지갑 모델이겠군.
지난달에 바꾼 걸 굳이 싶지만… 마다할 이유는 없지.
이 회사엔… 돈이 썩어 넘친다.
어디서 자꾸 제휴를 맺어오는지, 아직 시중에 공개되지도 않은 공방이나 기업 제품을 시험 보급하고…
막대한 특허 사용 비용은 고려조차 안 하는지, 다른 날개의 특이점 기술이 적용된 장비들을 적극적으로 운용한다.
당장 이 무기고에 있는 장비만 봐도, 하나 같이 상등품, 아니 사치품이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으니.
책상 위에 두고…
잠깐. 혹시 이전에 장비 점검한 담당자가 누구인지 알고 있나?
여기 말씀입니까? 며칠 전 LCA 높으신 분이 보낸 기술자들이 기능 점검을 하고 가긴 했습니다.
본사에서?
네. 그렇습니다. 아, 혹시… 저희가 따로 점검을…
…아니, 며칠 전에 점검했는데 너희까지 괜히 요란 떨 이유는 없다.
그건 그렇고… 연구소 상황은 어떻지?
비포팀 무전을 들었는데, 정확한 상황 파악이 어려운 모양입니다.
그래도 특작팀의 정찰 부대가 곧 투입될 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특작팀이? 포탈이 다시 작동하는 건가?
그건 아닙니다.
LCE 연구소가 습격당한 상황임에도, 본사의 대응은 지나치게 미온적이다.
더 이상한 건, 이만한 보안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뒷문 포탈 안정화 기술을 개발하고 본사에 제공한 Wayfarer사 역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윗선이랑 협의가 끝난 사항일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겠지만…
…일개 팀장인 내가 고민할 문제는 아니겠군.
그래도 혹시 모르니 대기할까요?
하. 마음에도 없는 말은.
적당히 쉬고 있도록.
알겠습니다.
…장비나 마저 봐야겠군.
…….
흠…
…….
…끝났군.
본사 직원이 점검했는데… 이런 꼬락서니였다라.
태만이라기엔, 솜씨가 너무 깔끔한데.
이 수상쩍은 회사는… 또 뭘 꾸미고 있는 건지.
연기 전쟁이 끝난 뒤.
어느 곳에도 정착하지 못한 채, 방황하던 나는…
명성도, 실적도 애매했지만 어째서인지 1급을 유지하는 기묘한 해결사 사무소에 지인의 소개로 스카우트되었다.
차후 림버스 컴퍼니라는 이름의 기업에 소속될 것이라는 안내와 함께 받은 계약서에 적힌 조건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았다.
지휘관이 아닌, 처음 듣는 기업의 일개 팀장임에도 어마어마한 연봉을 제시받았고…
팀원이라며 배치해 준 이들은, 하나 같이 엘리트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단지, 상부에서 내려준 임무를 수행하다 보면… 종종 섬뜩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다음 임무는… 거미집이라는 손가락 소속 하부 조직의 소탕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 지금처럼.
거대한 흐름에 휩쓸릴 것만 같은 섬뜩한 감각이.
우리가 담당할 구역에 있는 건… 한때 도시의 별까지 올랐던, 검지의 대행자인가.
…….
…작전을 수정해야겠군.
…….
우제트 탈라타. 좌측 인원 공백에 대응.
우측은 내가 지원하겠다.
…….
칫. 도망쳤나.
수행자들은 여길 어떻게 알고 난입한 걸까요?
지령을 받았겠지. 그것 말곤 예상도 안 가는군.
난입한 검지 중, 유난히 망토가 긴 녀석들은 싸우지 않고 검지 아비라는 자의 뒤를 따라 사라졌다.
치명상에 가까운 큰 부상이긴 했지만…
그들이 마땅한 처치를 해줄 것을 가정하면, 목숨을 잃진 않았을 테지.
사망자는 꽤 발생했다만… 이 정도면 선방했군.
팀장님이 추가로 챙겨오신 공방 장비들도 그렇고… 평소 작전에서 쓸 일이 없던 기능들이 꽤 유효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적이다 보니, 대응책이 많으면 많을수록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을 뿐이다.
사망한 인원들의 장비는, 전부 챙기고…
시체는 얼굴만 소각하거나 뭉개버리도록.
그럼… 보고만 남았군.
여기는 LCA 선봉팀 우제트.
목표 점령 완료했습니다.
…….
무전기 너머에서 들려온 짧은 숨소리만으로도 느껴진다.
놀라움. 감탄. 그리고… 그사이에 섞인 미묘한 짜증.
예상치 못한 성과 자체에는 감탄했겠지만…
그 결과가 본래의 의도와 어긋났다는 사실이 불쾌한 거다.
그렇습니까.
…이제는 확신해도 괜찮겠군.
무기고의 장비들을 누가 그렇게 만들었는지.
내부 자료와 시신은 애프터팀에서 회수할 예정입니다.
발견된 유물들은 LCA 연구개발팀에…
유물들은 저희가 따로 사람을 부를 예정입니다.
…확인했습니다.
…….
그 외에, 궁금한 사항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팀장님.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돌아가서 따져볼 일은 산더미지만…
그럼에도 지금 할 수 있는 말은 하나뿐이다.
…예.